3.1(초보 젠탱글) 연습 따라해 보자
넌 할 수 있어. 매일 새로운 걸 할 수 없을 때는 다른 사람의 패턴, 내가 주로 하는 패턴, 내가 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패턴을 자꾸 찾아보는 방법도 좋은 거 같다. 이렇게 하다 보면, 나도 연필 없이 그냥 펜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올 거라 믿는다. 요즘은 색을 입히는 젠탱글이 많다. 하지만, 난 아직 그럴 실력은 아닌 거 같다. 조금 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다. 한 번에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몇 번의 지웠다 다시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매번 고민이 된다. 패턴을 더 넣을지, 그만하고 색을 칠할지, 아님 이 상태로 끝을 낼지 등등.. 근데, 확실한건 여기서 끝내면 안 된다는 거 하나는 안다. 결국 색을 좀 더 입혀서 마무리를 했다. 를 선택한 이유: 넌 누구니? 책을 정말 ..
2023. 3. 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