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그래도 하다 보니 공간을 채우는 것에 대한건 좀 없어진 거 같다. 무엇으로 어떤 패턴으로 할까? 이런 거보단 그냥 부족해도 어떤 패턴이라도 넣어 보는 게 좋다는 결론을 얻었다.
넌 할 수 있어!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다. 다시 해보자 아자아자!! 오늘의 결심은 지우개를 안 써보자였다. 아직도 펜으로 한 번에 못하니 대신 연필로 한 번에 해보자는 게 이번 다시 도전의 목표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그래도 다시 하나하나 그리고 자신감은 필수다!! 다시 열중하고 해 보는 거다~~~
넌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어! 4개가 만나 하나의 젠다라가 되었다.
넌 할 수 있다! 컬러링 북 하나를 선택해 봤다. 젠탱글이나 컬러링 북의 도안들이나 비슷하고, 둘 다 심리적으로도 비슷하고, 젠탱글도 컬러링 북이 있긴 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고마워~
넌 할 수 있어! 이제 한 패턴이 손에 익어가기 시작한다. 꾸준히 잘 못하던 나에게, 이번 나 만의 챌린지는 나에게 아주 조금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하나가 꾸준히 되고, 그 위에 하나가 더 얹어져 또다시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다.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짦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내가 느꼈기에 다른 어떤 일도 자신감이 생겼다. 수고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