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드디어 완성을 했다. 수고했어~~~ 위의 사진을 찍은 게 6월 8일이었다. 6월 안에 끝내는 게 목표이긴 했다. 어렵지 않은 도안이라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던 거 같다. 6월 17일에 찍은 사진이었다. 6월 25일 끝냈다.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직 완성하지 못한 한 아이가 더 있지만, 내가 해야 할 다른 일들에 방해가 되는 거 같아 십자수는 잠시 멈추어 가기로 한다.

Aida 14 Count 원단계산하는 공식은 [도안의 칸수÷원단의카운트수×2.54]로계산하시면 cm단위의 원단 크기가 나옵니다. 이 도안이 원래는 18 count로 나온 도안인데 나는 14 count로 했으니 실제 사이즈는가로 200÷14×2.54 = 36.28cm세로 220÷14×2.54 = 39.91cm 이 된다.참고로 십자수는 카운트수가 커질수록 완성된 그림은 작아지고 (천의 사각형이 작아진다), 14보다 18 카운트의 완성작이 작다. 18 Count 경우 28.22 x 31.04 cm이다.48 Colors DMC 2개의 실을 섞어 사용하는 것도 있고, 클림트가 금색을 사용한 화가이기에 반짝이를 개인적으로 바탕이랑 포인트로 몇 곳에 응용을 했다.아직 완성을 하지는 않았고, 하는 중이어서 틈틈이 올려..

넌 할 수 있어! 알폰스 무하(Zodiac Alphonse Mucha) 14 Count Aida 60.23cm x 81.64cm 62 DMC Colors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거의 6개월에 걸려 완성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사진 몇 장과 동영상으로 준비를 해봤다. 30장이 넘는 도안이다. 완성

14 Count Aida 18.51 x 21.59cm DMC 1 Color 젠탱글과 비슷한 black stitch를 다시 해 봤다. 내가 꼭 찾던 도안이었고, 완성된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한 가지 색으로 하는 도안이라 처음에 몇 번은 헷갈렸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14 count Aida DMC 19 Colors (3줄로 수를 놓으라고 도안에 나와있지만, 2줄로 함) 7.8 x 6.35cm Starry Night Over the Rhone 그림을 그린 곳은 고흐의 아를 노란집에서 멀지 않은 강두에 앉아 그림을 그렸다고 전해진다. 고흐의 작품은 유난히 그림속에 있는 장소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고흐 작품을 몇개를 더 해보고 싶긴 하다. 고갱에게 선물하려 그린 해바라기 시리즈나 테라스 계속 도안을 찾아보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14 count Aida DMC 5 Colors 5.8 x 6.71cm Henri Matisse 마티스의 많은 작품들 가운데 몬테스라 잎을 하기로 한건 그가 이 잎에 많은 영감을 받은 건지 그 의 많은 작품에 등장하기도 하고 내가 키워보고 싶은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도안이 쉬운 관계로 그 나마 다른 도안들에 비해 수월하고 빠른 시간 안에 끝나기도 했다. 남은 곳을 흰색 실로 채워야 할지 그냥 둘지 조금 더 고민을 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