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오늘 나에게 일어날 좋은 일은 내가 만들어 나가야겠지?? 이 젠탱글을 하면서 나에게 좋은 일이 뭘까?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무언갈 해 나갈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조각이라는 것에 감사한다. 오늘도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감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넌 할 수 있다! 어제의 도안과 합쳐서 반원 완성을 했다. 젠탱글의 가장 큰 장점 같다. 어우러지지 않아도 이질감이 없이 원래 그런 거였던 그런 도안 각각이 다르지만, 한데 어우러지면 조화로워 보이는 이 모습에서도 배울께 있네....
넌 할 수 있어! 한 달 동안을 십자수를 하다 다시 이어나가려고 시작을 했다. 사실 십자수 하면서 틈틈이 했으면 됐는데, 꾀가 난 거겠지.. 무언가를 쉬지 않고 계속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하기로 한 것을 생각보다 많이 미루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젠탱글 하나를 하면서 더 알게 되었다. 별거 아닌 것이 별거가 되기도 하며, 이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넌 할 수 있다! 컬러링 북 하나를 선택해 봤다. 젠탱글이나 컬러링 북의 도안들이나 비슷하고, 둘 다 심리적으로도 비슷하고, 젠탱글도 컬러링 북이 있긴 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고마워~
넌 할 수 있어! 이제 한 패턴이 손에 익어가기 시작한다. 꾸준히 잘 못하던 나에게, 이번 나 만의 챌린지는 나에게 아주 조금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하나가 꾸준히 되고, 그 위에 하나가 더 얹어져 또다시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다.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짦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내가 느꼈기에 다른 어떤 일도 자신감이 생겼다. 수고했어~~ 고마워!!
넌 할 수 있어! 요즘은 한 시간 안에 이 정도를 할 수 있게 됐다.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하루하루의 노력들이 모여 아주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난 잘 못할꺼란 나의 대한 마음을 이젠 지워본다. 거꾸로 소크라테스란 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는데, 무겁지 않은 내용을 어린아이들의 시선으로 나도 저런 시간이 있었지 지금 나도 그런 시선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한 번 쯤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이면 좋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