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초보 젠탱글) 하트 패턴
넌 할 수 있어. 이틀의 약속을 어겼다. 이틀 동안 마음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오늘부터 다시 이어 나가보자. 이 블로그는 나에게 스케치북 같은 곳이다. 글도 좀 잘 썼으면 좋겠고, 젠탱글도 좀 잘했으면 좋겠고, 너무 소심한 성격을 좀 도전적으로 변화했음 좋겠구, 이런 것들이 다 충족이 되는 곳이어서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이어가고 있다. 당분간은 좀 지겹더라도 연습이 필요하고 잘해보고 싶은 패턴들을 위주로 좀 꾸준히 연습을 하려고 한다. 연필이 없어도 바로 쭈우욱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린다. 왼쪽은 기존에 패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자주 하는 이유가 있는 그런 패턴이다. 비 오는 날 차 선루프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물방울이 동글동글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 느낌을 나름 표현해 보고 싶..
2023. 3. 8.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