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다.

2023. 4. 25. 02:39메인방

넌 할 수 있다!

​젠탱글을 다시 시작하면서 내가 쓰고 있는 첫 문장이다. 이 문장은 올해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쓰고 있기도 하다.

난 의지가 약하고 무엇이든 된다는 쪽보단 안 된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리고 매우 부정적이고 어둡다.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른다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난 변화를 꿈만 꾸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 변화의 시작이 젠탱글이었는데, 그도 꾸준히 하지는 못했었다.

올해 2월쯤인가? The One Thing 이란 책을 읽을 계기가 생겨 그 책을 보면서 다시 책을 부지런히 읽게 되었고, 젠탱글도 시작을 했고, 무언가 시작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전에는  Youtube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보기만 했다. 정말 말 그대로 열심히 봤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지니 영상을 보고 느낌도 달라졌다. 그래서  동기부여 영상, 자기 계발, 등 수많은 콘테츠를 그렇게 찾아보고, 듣고, 거기서 성공을 하신 분 들의 이야기들 위주로 보기 시작했다.

본인들도 실패한 삶을 살았지만, 이렇게 하니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다 그런 영상들을 보며, 나도 그들과 다른 게 없는 사람인데, 나도 그 들처럼 하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 고민만 하지 말고, 뭐라도 이거라도 해 봐야겠다.

그렇게 몇 가지 결심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시작을 했다.

 

1. 한 2년 동안 멈추었던 책 읽기를 다시 시작했다.

2. 앞에 포스팅한 거처럼 젠탱글도 다시 시작을 했다.

3. 전문세란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팝캐스트로 듣고 있었다.) 채널을 다시 반복해서 듣고 있다.

4. 운동을 만보 전후로 걷고, 스쾃는 10개부터 시작해 보자!

5. 영어를 매번 한다 한다 하고는 미루는 것을 좀 어떻게 해결을 해 보자

6.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아가 보자, 위의 것들을 하면서

7. 블로그가 되었던, Youtube가 되었던 뭐라도 해보자 실패하면 어때

8. 긍정적인 생각과 넌 할 수 있다란 마음을 유지하자.

9. 작심삼일은 넘기자

10. 미루고 싶다면, 너는 지는 거다.

늘 그렇듯이 처음엔 호기롭게 다 마음먹을 걸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얼마나 끈기를 가지고, 이 일들을 계속할 자기가 나도 궁금하다. 

 

뭐라도 해보자의 열쇠로 내게 있는 어느 빈방의 문을 열었다. 그 방에 난 이 블로그방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곳에서 무슨 열쇠를 찾아 또 다른 어떤 방의 문을 열고 나아갈지 아님 그 문을 닫을지는 내가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이 일 또한 내겐 굉장한 도전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내가 무엇이 변하고, 어떻게 달라지는에 대해 기록을 한 번 해보자란 마음으로 굉장히 부끄럽지만, 방을 꾸미기 시작했다.(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민트색 노트는 나의 다이어리이며, 일과표를 만들어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알아보려 계획표를 그려 적어보는 걸 두 달 정도 이어오고 있다.

젠탱글 역시 현재 40일 정도의 시간을 이어서 하고 있다.

물론 매일 이었으면, 너무 좋겠지만, 매일은 못하고 있다.

다음 이 녀석이 나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가고 있다. 영어..... 쭈우욱 연결이 안 되고 3월부터는 어느새 멈추어 버렸다. 오늘부터라도 정말 다시 해서 저 빈칸을 저 상태로 두지 말아야겠다. 다시 한번 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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