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초보 젠탱글) 패턴 연습
넌 할 수 있어 요즘 들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난 할수 있어 보다 왠지 "넌 할 수 있어"를 말하고 스스로 듣게 되면 "그래해야지"란 마음이 생긴다. 아직도 연팔로 스케치를 해가며 딱 떠오르지 않아 망설이게 되지만, 반복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 더 자신감과 응용력이 생기길 바라본다. 새로운 패턴 새로운 스타일이 계속 나오지만, 기본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내가 좋아하고 익숙한 패턴의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 같다. 작심삼일 일단 삼일은 했다. 일단 잘했어! 어느 날 문득 하던걸 안 했을 때의 찝찝함을 느끼면, 그때는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잘해서 하기보단 나에게 집중의 시간으로 선택한 젠탱글이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
2023. 2. 25.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