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방을 들어가며
넌 할 수 있어! 내가 변해가는 과정에 가장 먼저 결심을 한 것은 책 읽기였다. 잘 지킬 때도, 못 지킬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책 읽기이다. 그 결심을 실천하고 지키기 위해 이 블로그를 이용하려 한다. 난 실천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하기로 마음을 먹고 작심삼일이라 했던가? 며칠의 시간이 지나면 늘 흐지부지되어 버리는 나를 좀 잡아줄 곳이 필요하다. 젠탱글처럼 잠시 멈추지만, 그래도 아예 포기하지 않기 위해, 변화하기 위해 이곳에 글을 써 보려고 한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평론가도 아니지만, 그냥 그때의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실천을 하는 것을 내가 보기 위해서 기록하려 한다. 5개월 가까이 모든 곳에 "넌 할 수 있어!" 란 말을 나 자신에게 해보지만, 그 ..
2023. 5. 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