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넌 할 수 있어! 힘들지? 안 했던 일을 하려니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그만"을 선택하고 싶다는 거 알아.... 그런데, 그렇게 살기 싫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해보려고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이야.. 두 달이나 됐어가 아니라 이제 두 달 밖에 안 됐어..... 잘하고 있는 거야.... 당연히 안 하던 거니까, 해 오던 게 아니니까 힘들고, 하기 싫은 거 이해해....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자. 완벽한 건 없어. 실패도 하고, 잘못도 하고, 여러 번 반복도 해야 하나를 해 낼 수 있는 거야... 잘 해내고 싶은 너의 마음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 근데, 그 마음만으론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 또한 알잖아.. 이 일들을 하면서 확실하게 안 것은 마음도 중요하지만, 실천을 해야 한다는 거야... ..
2023. 6.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