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5. 06:00ㆍ실천방/독서방
넌 할 수 있어!
저자: 톰 콜리: 백만장자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집안의 파산으로 어려운 시절을 거쳐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관찰한 결과 습관에 의해 결정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습관이라는 게 왜 이렇게 중요한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우리 조상 님들도 이런 이론을 배우지 못했지만, 속담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천성이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에게 물들지 않는다)
팔자는 길들이기로 간다(습관이 천성이 되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는 말)
제 버릇 개 못 준다.
하지만, 모든 책에서 거의 비슷한 얘기를 한다.
습관은 바꿀 수 있다고, 새로운 습관도 만들 수 있다고, 그럼 왜 안 되는 걸까?
나는 항상 여기서 출발한다. 앞에 글들에서도 얘기했지만, 어떻게 해야 그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그들처럼 성공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지?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처음으로 하고 있는 일은 독서인 것이다.
대부분의 저자들이 한 결같이 얘기하는 것은 책을 읽어라였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추려 이 블로그에 내가 무엇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두 번째로 내가 하고 있는 것은내가 왜 변화해야 하는지를 의식하고 인지해야 하고 인정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습관 만들기이다.
이 책과 더불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에서 행동을 변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쉬워 보이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한 일이다.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말처럼 쉽게 되지가 않는다.
매번 운동 가야지 하곤 한 번, 두 번, 그리곤 다음날 갈까?
그러다 보니 '운동가 야하는데'란 생각을 하는 순간 나는 벌써 알고 있다.'가기 싫구나'
그래서 오늘부터 방법을 조금 바꾸어 보기로 했다. 내 아침 루틴에 운동을 껴 넣어 보기로 했다.
인지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양치질처럼 그냥 자동적으로 해야 하는 것처럼 해보기로 말이다.
예전 같음 '잘 될까?' , '할 수 있을까?' , '에이 하겠어?'라고 생각을 할 테지만, 나의 좌우명처럼 '넌 할 수 있어!' 그냥 하면 되는 거다. 생각하지 말고 나를 믿고 아자아자!!!
일단 첫날은 누구나 성공하니까 이건 횟수에 넣으면 안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