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초보 젠탱글) 패턴 연습

2023. 2. 27. 03:01젠탱글 방/매일젠탱글

넌 할 수 있어.

나...

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고 시작한 탱글이....

한참을 망설였다. 무엇이 좋을까???

아직도 패턴을 고르고 시작하는 게 어렵기만 하다.

 

 

이렇게 하나씩 떨어져 있는 패턴은 예뻐 보이거나 완성도에선 만족스럽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구절 중에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처럼 하나 하나로도 중요하지만, 그것 들을 꿰었을때, 또 다른 중요도가 된다.

하나하나는 (어떤 것이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그것을 나만의 보배로 만드는 것은  바로"나" 다.

 

 

아직 내가 만드는 나는 펜이 아닌 연필처럼 스케치 중이다.

이 방향일지 저 방향일지 이거 다음 저거일지 저거 다음 이거일지는 정하지 못했다.

 

얼마뒤 시간이 지난 다음 나에게 물어보려고 한다.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지금은 "멈추지만 마"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