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초보 젠탱글) 연습

2023. 3. 1. 08:45젠탱글 방/매일젠탱글

 넌 할 수 있어.

 

무엇을 시작하기로 한 순간 난 이거 하나를 꼭 지키기로 했다.

할까? 하지 말고 하자.

 

그렇게 젠탱글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은 사촌언니가 재미있고, 심심할 때 하면 좋다고 해서 찾아보는 것을 시작은 했다.

그러다 일단 따라해보자 여기까지도 한참 걸렸다. 

난 바로바로가 안되는 사람이다.

그리고 시작을 하려면 준비를 갖추고 하는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이유가 생겼다.

생각보다 쉽네, 생각보다 어렵네,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다시 바로 시들해져 버렸다.

 

그때 친구가 티 스토리를 추천해 주고 여기다 하나씩 올리다 보면 그래도 꾸준히 하게 되지 않을까? 란 말에

생애 처음으로 블로그도 시작을 하고 공개적인 곳에 부족한 내 글과 젠탱글들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면 무엇이라도 시작을 해봐야 하며, 일정기간은 반복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아가는 중이다.